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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고서/일본

일본 오사카성 (천수각) 탐방기!

"하늘을 지키는 누각, 천수각"

오사카성 (천수각) 탐방기

 

 

 

횽 누나들 안녕?

이번 글은 오사카성 탐방기야

 

오사카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갈

오사카성

 

나가호리바시역에서 출발해서

오사카비즈니스파크역에서 하차할 예정이다

 

 

 

 

나가호리바시역 >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 (운임료 : 230엔)

 

 

 

 

 

일본의 스크린도어

 

우리나라에도 이렇게 낮은 스크린도어가

몇 군데 있는 걸로 아는데

장단점이 있겠지

 

 

 

 

오사카 비즈니스파크역 1번 또는 2번 출구로 나가면 된다

오사카 성으로 가는 도중 봤던 높은 건물들

나가자마자 주변을 휙 둘러보면 오사카성이 저 멀리 보임

그 쪽으로 걸어가면 된다

 

 

 

 

 

오사카성이 점점 더 가까워진다

 

 

 

 

 

 

가는 도중에 그림이 너무 멋져서

찍어본 사진

 

 

 

 

 

 

가는길에 있던 공원

2년전에 왔을때도 달리는 사람이 많았는데

일본은 공원에서 달리기 하는 사람들이 많은 것 같다

 

 

 

 

 

 

 

 

강 건너편으로 오사카성이 가까이 보이기 시작한다

 

 

 

 

여기는 오사카성 뒷편으로 들어가는 입구

 

 

 

 

 

 

여기가 전면에서 찍은 오사카성

 

 

 

 

 

 

오사카성 내부로 들어가려면 자판기에서 티켓을 구매하면 된다

가격은 600엔

 

참고로 오사카 주유패스 구매자는

주유 패스 제시 후 무료입장 가능하다

 

 

 

 

 

나처럼 주유패스가 없다면

이렇게 자판기에서 표를 끊고

 

 

 

 

 

 

티켓을 입구에 내고 들어가면 된다

 

 

 

 

 

표를 내고 계단을 따라 쭉 올라가면 되는데

엘리베이터 탑승 줄과

계단으로 올라가는 줄이 있으니까

원하는대로 줄을 서면 된다

 

 

 

 

 

 

우리는 처음에 뭣도모르고

그냥 사람들이 줄 서 있는 곳으로 가서 서 있었는데

 

거기가 알고보니 엘리베이터 줄이었다.

 

오사카성 직원분이 일본어로 뭐라뭐라 얘기하며

이리로 오라는 제스쳐를 취하니

같이 줄서있던 일부 사람들이

그 쪽으로 쓩쓩 들어가는게 아닌가?

 

저 쪽으로도 입구가 있나보다 싶길래

우리도 따라들어갔다.

 

 계단으로 들어가는 입구였다

 

층마다 볼 거리가 있으니

계단으로 올라가는 통로를 추천한다.

 

물론 올라갈땐 엘리베이터로, 내려올 땐 계단으로 내려오면서

구경해도 되긴 하다.

 

 

 

우리나라에선 임진왜란을 일으켰던 침략자지만

일본에선 영웅으로 칭송받는 도요토미 히데요시

 

천하를 호령하던 장군에게

꽃자수 옷이라니

 

 

 

 

금으로 처발처발한 호랑이와 용물고기.

저 왼쪽에 짤렸지만 물고기같이 생긴거

얼굴은 용이고 몸은 물고기임

 

 

 

 

 

모형으로 전시되어있던 전쟁하는 모습

 

3층과 4층은 예전에 사용하던 의복이나, 칼, 그 밖의 물건들이

전시되어있는 박물관 같은 곳이었는데

사진 찍으면 안된대서 못찍음

경비아저씨로 보이는 직원이 "no photo!" 를 외치며

돌아다님

 

 

 

 

 

 

여기가 오사카성 맨 윗층에 있는 테라스(?) 같은 곳이다.

일본 특유의 투박하게 생긴 빌딩들이 보인다

 

 

 

 

 

꼭대기 층 까지 다 보고 내려오다가 본 엘리베이터.

고전 성 내부에 이런 엘리베이터라니.

오사카성은 겉 모습만 고전일 뿐

내부는 사실상 현대식임

 

 

 

 

그 옛날 저런 높은 성이라니

볼 때 마다 신기한 오사카성

 

 

 

 

오사카 성 앞에는 이런 기념품 상점이 있다.

딱히 사고 싶은 물건은 없는 곳.

 

 

 

 

오사카성 앞에서 만난 시바견

주인 아주머니가 가자고 목줄을 잡아 당기면

안가겠다고 버틴다.

인터넷에서 짤로만 봤는데

귀염터지네

 

 

 

 

 

그리고 주변엔 먹거리를 파는 푸드트럭도 있다

 

 

 

 

오사카성 올 때는 뒷편으로 왔지만

나갈때는 앞편으로 나가기로 함

 

 

 

 

 

4월 말이라 대부분의 벚꽃은 지고 없었지만

그나마 남아있는 벚꽃이 있어서 반가워서 찍어 봄

조금 더 일찍 왔더라면 좋았을걸

 

 

 

 

오사카성의 해자.

원래는 물이 있어야 할 곳이지만

지금은 풀만 무성한 모습

 

 

 

 

 

오사카성 주변에 있는 신사(?)

 구경차 들어가봤다

 

 

 

 

 

 

 

 

저 멀리 전통결혼식 모습이 보인다.

 

 

 

 

 

인력거를 탄 신혼부부

 

 

 

 

 

 

오사카성 부근은 공원으로 둘러져 있다.

2년전에 사진 찍은 적 있는 분수대라

반가워서 찍어봄

 

 

 

 

 

공원 내부를 운행하는 열차인 듯.

예전에 있던 서울랜드 코끼리열차 같은 느낌

 

 

 

 

 

 

오사카성 주변에는 여러 지하철 역이 있다.

올때는 오사카비즈니스 파크역으로 왔지만

최대한 더 많은 것을 보기 위해

갈때는 모리노미야역으로 간다

 

 

 

 

 

<오사카성 위치>

 

 

<오사카성 운영시간>

월~일요일  아침 9:00 ~ 오후 5:00

 

<오사카성 입장료>

고등학생 이상 : 600엔

중학생 이하 : 무료

 

 

오사카성 탐방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