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나간 햄맛이 돌아왔다고?"
<삼양라면> 후기!
형 누나들 안녕?
오늘은 삼양라면에 '햄맛'이 되돌아 왔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바로 마트에 가서 사 먹어봄
햄이다
햄이 보인다
햄
햄
빼해애애애앰ㅁ!!!
오랫만에 먹어보는 삼양라면
우선 맛 평가부터 해보자면
삼양라면에 햄 건더기가 추가 된 건 맞지만
면을 먹을때나,
국물을 떠먹었을 땐
'예전 그 햄맛'은 거의 느껴지지 않았다
그냥 햄 건더기가 추가된
삼양라면이라고 표현하는게 맞을꺼야..
뭐야 마트에서 이미 5봉지나 사왔는데..
난 원래 신라면을 주로 먹었기 때문에
신라면과 비교해서 얘기하자면,
신라면에 비해 매운맛은 덜했지만
짜다는 느낌이 많이 들었어
일본 음식 특유의 짜디 짠
국물 먹는 느낌이랄까..
먹는내내 나트륨 과다첨가 아닐까 걱정반 의심반이었지만
신라면이랑 나트륨 함량은 1,790mg로 동일함..
매운맛이 덜 한데서 오는 상대적 짠맛인걸까
아무튼 좀 덜 짰으면 좋겠고..
맛이 짜서 그런가 국물은 좀 깔끔한 것 같았음.
근데 내 햄맛은?
2016년 3월 출하분부터 '햄 건더기'가 추가되었다고 하니
속는셈 치고 한 번씩 직접 먹어보는 것도 나쁘지 않을 것 같아
100% 내 지갑과 100% 내 주관과 함께 한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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