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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서

로사퍼시픽 <랍면> 후기!

"그렇게 난리날 정도로 맛있는건 아니야"

로사퍼시픽 <랍면> 후기!

 


안녕?

이번 포스팅은

SNS에서 난리난 로사퍼시픽의 <랍면> 후기야


가격은 봉지당 1,900원

가격은 비싸다.




로사퍼시픽의 <랍면> 영양정보

열량(칼로리) : 500kcal

나트륨 : 1,670mg

탄수화물 : 75g

지방 : 16g




로사퍼시픽의 <랍면> 원재료명 및 함량




로사퍼시픽의 <랍면> 조리방법

조리방법은 일반 라면이랑 똑같다.




랍면의 내용물은 면과 건더기스프, 분말 스프로 구성되어있다.




건더기스프와 분말스프가 사이좋게 붙어있다




랍면 다 끓였을 때 모습.




위에 큰 파 쪼가리는 내가 따로 넣은거다.

왜 내 랍면엔 파를 안넣어줬냐고 

판매자한테 따지면 안된다




감자로 만든 면이라 그런가

농심 감자면의 식감이다.

국물맛도 첫 맛은 약간 건새우 분말 맛이 살짝 느껴졌는데

금새 익숙해져버려서 잘 안느껴졌다.


맵기는 신라면보다 덜 맵고

꽃게향이 나는 해물탕 느낌도 살짝 있는데

약간 시원하고 얼큰한 맛이다


전체적으로 "와!! 짱맛있다!" 정도는 아니고

그냥 "음... 나쁘지 않은데?" 정도다.


솔직히 인터넷에서만 구매할 수 있는

희소성(?) 때문에 거품이 많이 낀 것 같다.


만약에 편의점이나 마트같은데서 쉽게 살 수 있었다면

금방 팔도 꼬꼬면 꼴 났을 것 같은 맛이다.



근데 희안하게 신라면보다 훨씬 덜 매웠는데도

먹고나니까 밤늦게 속이 아려왔다.

어느정도 매운거 먹으면 속이 아리곤 하는데

이 정도 맵기의 음식 먹고 속이 아린건 또 처음이네


암튼 값도 비싸고, 재구매의사는 없다.






<내 돈으로 구매해서 먹은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