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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서

저렴한 고퀄리티 족발 <세방 황칠 족발> 택배 후기!

"유명 족발 맛집 보다 괜찮았던"

<세방 황칠 족발> 택배 후기!

 


안녕?

이번 포스팅은

인터넷에서 입소문이 대단했던

<세방 황칠 족발> 택배 후기야


여기는 인기가 대단해서

주문하면 3달은 족히 기다려야 한다고..


나도 3달까진 아니지만

거진 2달 좀 넘게 기다렸던 것 같음.


2017년 8월 11일에 주문해서

2017년 10월 21일쯤에 받았으니...




족발은 이런식으로 포장되어서 냉동상태로 오고

설령 배송중에 녹았다고 하더라도 

다시 얼려도 문제 없다고 한다.


1덩어리당 300~400g 정도 된다고 한다.

 

세방황칠족발 

1덩어리 당 가격은 6,400원


족발만 5덩어리 시켰는데

족발 1덩어리와, 수육 1덩어리가 서비스로 왔다.

그리고 추가로 와사비 장 소스랑, 

새우젓 느낌나는 의문의 소스도 함께 온다.

와사비 장 소스는 맛있는데 새우젓 소스는 별로다.





이런식으로 진공 포장돼서 옴




이게 서비스로 온 수육

아직 안먹어봐서 맛은 잘 모르겠지만

이것도 상품평이 꽤나 좋은 듯






세방황칠족발 소개와 먹는 방법 등이 적혀 있다.




배송이 많이 밀리다보니

이런 것도 준다




이게 두덩어리 (약 800g) 정도 되는 양이다.

(6,400원 X 2개 = 12,800원)


뼈는 다 빼고 순살만 포장돼서 오기 때문에

일반 시중에서 파는 중~대 짜리 정도 생각하면 되려나...?

감이 안온다.




맛은 살짝 짭짤하고 쫄깃 부들거리는 족발이다.

확실히 부들거리고 쫄깃한거는

내가 여지껏 먹었던 족발중에 손에 꼽을 정도다.

어느정도 짭짤해서 그런지

느끼함도 덜 한것 같고.


근데 족발 먹다 보면 뼛조각 같은게 종종 씹힌다.

상품 판매 페이지에도

발골 과정에서 뼛조각 같은게 남아있을 수 있으니

주의해서 먹으라는 당부가 있긴 한데

이건 손기술의 문제가 아닐까 싶다.


여지껏 족발 먹으면서 뼛조각 씹은건 여기가 처음이었음.


그럼에도 맛있어서 재구매 의사는 있다.




<세방황칠족발 위치>

주소 : 부산 남구 수영로358번길 12

전화 : 051-626-6468


<세방황칠족발 영업시간>

월요일 ~ 토요일 : 오후 5시 ~ 새벽 1시 

일요일 : 오후 5시 ~ 밤 12시


<세방황칠족발 온라인 구매 사이트>

http://storefarm.naver.com/sbhcfood




<내 돈으로 구매한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