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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서

연신내 <원조 두꺼비집 불오징어> 포장 후기


어제 먹었던 연신내 오징어볶음 맛집!

원조 두꺼비집 불오징어 포장 후기임!





매장이 큰 편은 아니고

또 워낙 맛집이라 사람이 늘 많은 것 같다


매장안에서 먹으려면 꽤 기다려야 해서

포장을 했다.


포장하려면 밖에 사람들 대기하고 있어도

그냥 문열고 들어가서 포장이라고 주문 하면 된다.


포장은 주문하면 금방 나온다.


여기는 1판 기준으로 18,000원인데

1판이 2인분 정도 된다.

3인분은 '1판 반' 시키면 된다. 






이렇게 포장해서 집까지 들고오는데

뭔 음식물 쓰레기 들고다니는 비주얼이었다 ㅜㅜ





한 번에 넣고 볶을 수 있게

이렇게 포장해줬다.


이 재료 저 재료 따로 담아서 

일회용품 낭비 안해서 좋았다





궁중팬에 식용유 넉넉하게 두르고

팬을 달군 후


포장한 재료를 궁중팬에 담았는데

꽤 가득찬 모습

이거 작은 사이즈 아닌데

양이 어마어마하다






센 불에서 뒤적 뒤적






채소에서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부피가 줄어들고 국물이 생긴 모습





적당히 익은 것 같아서 불끄고

밥이랑 같이 먹었다

정말 꿀맛!





불오징어라는 무시무시한(?) 이름은

자극적인 캡사이신을 떠오르게 하는데


먹어보면 부담되게 자극적이거나 그런건 없다

풍부한 감칠맛이 느껴지면서

자꾸 땡기는 맛이다.


오징어 크기도 크고, 꽤 많이 들어있어서 좋다.

무엇보다도 정말 맛있다.


이건 정말 찾아와서도 먹을만 한 음식이니까

꼭 한 번 먹어봤으면 좋겠다!





<원조 두꺼비집 불오징어>

- 주소 : 서울 은평구 연서로28길 5

- 영업시간 : 월~일요일 낮 12:00 ~ 밤 12:00

- 휴무일 : 명절




<내 돈으로 구매한 후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