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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나보고서/일본

일본 교토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후기!

"좋은 물로 유명해 청수사"

교토 <기요미즈데라> 후기!

 

 

 

횽 누나들 안녕?

 

이번 글은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탐방기야

 

 

 

 

 

아침 일찍 은각사에 다녀온 후

라쿠버스 100번을 타고 기요미즈데라로 ㄱㄱ

 

라쿠버스는 관광지를 위주로 운행하는 관광객을 위한 버스다

근데 창문에 붙은 스티커중에

 

휠체어와 보행기 스티커는 의미를 알겠는데 곰은 뭐야?

곰이 타면 양보해야 한다 뭐 이런 건가...?

ㄷㄷ...

 

 

 

 

 

이건 라쿠버스 내부 모습

다른 일반 교토버스의 모습도 이렇게 생김

 

 

 

 

 

 

 

한국과 다른건 뒷 쪽에 비상문이 있다는 것

 

 

 

 

 

 

그리고 맨 뒷 자석에 이런 팔받침대 같은게 있음

아마도 아기들을 앉힐 수 있는 의자인듯.

 

 

 

 

 

이거는 정차할때 누르는 버튼

 

정차 버튼을 누르면 위에 사진처럼 빨간 램프가 들어오면서 글씨가 보임

 

 

 

 

 

맨 앞에 LCD 화면에는 관광지 사진과

영어, 중국어, 한국어로도 병합표기를 해주어

불편함이 없었음

 

 

 

 

 

정류장에서 내려서 조금 더 올라가면 상점가들이 보인다

 

 

 

 

 

지난번에 일본 왔을때 당고를 못먹어봐서

이번엔 한 번 먹어볼까 하고 사먹었던 당고

 

와....

이거 겉에 묻은 소스 진짜 너무 달다..

일본 사람들 짜고 달고 좋아하는거 알았지만

단맛이 극에 달하는 단맛임.;;

 

심심한 가래떡에 엄~청 단 카라멜 소스 발라먹는 느낌임

가래떡에 꿀 발라먹는 맛 생각하면 안됨;; 

 

 

 

 

 

우리나라에선 거의 보기 힘든 인력거

일본에서는 관광지에서 인력거꾼들이 종종 보임

 

 

 

 

 

상점에서 무료 시식 하길래 집어온 벚꽃떡?

워낙 떡이 얇아서 그런지 팥맛도 아주 약간 나고

그냥 맹맹한 밀가루 맛(?) 이었음

시식용으론 한 번 쯤 먹어볼만 하고

돈내고 먹었으면 욕할 뻔 했다

 

 

 

 

상점가를 걸어 걸어 올라와

기요미즈데라 입구 도착

 

 

 

 

계단으로 올라가보자

 

 

 

 

 

여긴 뭐하는 건물인지 모르겠는데

사람들이 안에서 절 같은것도 하고..

참배같은걸 드리는건가..?

 

 

 

 

 

 

 

주황 주황한 일본 전통 건물

 

 

 

 

 

여기가 매표소

성인은 400엔

 

 

 

 

 

매표소에서 표를 끊고

이 문으로 들어감

 

 

 

 

공사중인건가

안에는 딱히;;;

 

 

 

 

 

 

돈내고 공사현장 들어온 느낌임...

이럴꺼면 입장료를 할인해주던가

ㅂㄷㅂㄷ

 

 

 

 

 

 

닭의해라 그런가

닭 그림이...

뒷면에는 소원을 적어둔 듯

 

 

 

 

 

2년전에 왔을 때

너무 늦게 도착해서 여긴 못들어가봤는데

뭔가해서 들어가 봄

 

 

 

 

 

입구에 있던 돌.

어떤 할아버지가 학생들을 가이드 해주시면서

돌에 대해 설명해주시는데

일본어를 몰라서

당시에는 뭔지 알 수가 없었지만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맞은편에 이 돌과 똑같이 생긴 돌이 있는데

그 돌까지 눈을 감고 걸어가 무사히 돌까지 도착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는 전설이 있다고...

 

 

 

 

 

 

 여기는 사랑을 기원하는 부적 기념품 상점 같은건가 봄

 

 

 

 

 

 

이 주변은 사랑, 연애에 관련해서 기원하는 테마장소(?) 인듯....

지나가다 본 다른 일행은

정말 열심히 기원하더라..

정말 간절하게...

(주륵)

 

 

 

 

 

일본어를 몰라서 뭐가 뭔진 모르겠지만

대략 이런 것들이 있음

 

 

 

 

 

물속에서 고문중인 종이인형들

이거 뭐야;;;

ㄷㄷ;;;

흑주술인가;;

 

 

 

 

 

 

 

 

아까 일행들이 열심히 기원하던 곳

 

 

 

 

 

다시 나와서 기요미즈데라가 있는 길로 걸었더니

보수 공사중인 기요미즈데라가 나옴.

공사도 옛날 방식으로 하나보다.

나무가 엄청 많아...

 

 

 

 

 

아니 이런...

기요미즈데라가

공사중인 걸 알았으면 차라리

다른 곳을 갔을텐데

 

 

 

 

 

멀리 교토 시내가 보여서 찍어봄

 

 

 

 

 

내려 오는길에 만난

앞치마를 두르고 있는 돌 인형들

 

 

 

 

 

기모노를 입고 있는 분들

이 주변에 기모노 렌탈샵이 있어서

기모노 입고 다니는 분들이 눈에 띈다.

 

 

 

 

 

너무 덥지도, 춥지도 않았던

마냥 봄 같았던 날씨

 

 

 

 

 

기요미즈데라 (청수사) 라는 이름은

물이 좋기로 유명해서 붙여진 이름인데

그 물이 바로 이 물을 말하는 듯.

 

세 갈래로 나오는 물 줄기는 각각

연애, 학문, 건강을 뜻하고

이 세가지 중에

두 가지를 선택해서 한다고 한다.

 

만약 욕심을 내어 세 가지 모두 선택하면

불운이 생긴다는 말이 있다.

 

 

 

 

 

 

 

여기까지가 기요미즈데라(청수사)의 모습들

 

 

 

 

 

청수사를 구경하고 어마어마한 인파를 뚫고

상점가를 구경해봤다.

 

 

 

 

 

여긴 오로지 부채만 파는 상점

정말 다양한 디자인의 부채들이 있다.

 

 

 

 

 

이건 벚꽃잎 차 인 듯

 

 

 

 

 

 

 

 

먹거리, 그릇 여러가지 물건들이 있었지만

귀여운 모형들이 먼저 눈에 띄어서

이런것들 위주로 찍어봄;ㅋㅋ

 

 

 

 

 

여기는 토토로 캐릭터 상점

 

 

 

 

 

입구에는 이런 피규어들이 있고

더 들어가면 토토로 인형이나 토토로가 그려진 용품도 있었음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위치>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운영시간>

월~일요일  아침 6:00 ~ 저녁 6:00

 

<기요미즈데라(청수사) 입장료>

고등학생, 성인 : 400엔

중학생 이하 : 200엔

 

 

여기까지기요미즈데라 (청수사) 탐방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