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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고서

CJ제일제당 <삼호어묵 - 오뎅 한그릇 (시원한맛)> 후기

"첫 맛은 비린데 먹다보면 맛있다"

 CJ제일제당 <삼호어묵 - 오뎅 한그릇 (시원한맛)> 후기!

 

 

횽 누나들 안녕?

오늘은 CJ제일제당에서 만든

삼호어묵-오뎅한그릇 (시원한맛) 을 먹어볼꺼임

 

가격은 편의점 기준 2,300원

 

 

 

이 한그릇에 엄청 많은것들이 들어있다

어묵안에서 베트남과 파키스탄, 중국, 독일, 리투아니아, 벨기에 등

글자만 읽었는데도 벌써부터

계 각국의 맛이 느껴질 것만 같다

신이 난다

 

 

 

 

껍데기를 안흘리게 조심조심

살짝만 열어서 전자레인지에 돌려야 한다

너무 많이 뜯었

근데 내용물을 보니

어묵이 너무 창렬이란 기분이 들었다

그래서인지 국물은 혜자다

 

 

전자레인지에 돌리니까

국물이 반으로 쪼그라 들었다

 

물론 구라다

내가 먹었다

국물을 먹으니 어묵이 

생각했던것 보다 많이 들어있다

 

국물의 첫 맛은

강력한 조미료맛 + 강력한 멸치맛 같은게 심하게 느껴졌다

근데 두 모금 정도 마시면 금새 적응돼서

못느끼게 된다 

= 맛은 있다

 

어묵은 그냥 보통 어묵맛이다

 

이거 얼큰한맛이랑 시원한맛 두가지 있는데

얼큰한맛은 매워서 콧물나오니까

시원한 맛 추천함

 

자주는 아니더라도

가끔 어묵 먹고 싶을 때 사먹을 만 하다

 

 

 

 

<100% 내 지갑과, 100% 내 주관이 함께한 후기>